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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랍을 렌더링하여 포트폴리오나 디스플레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턴테이블 렌더링!

턴테이블렌더링을 사용하면 3디모델의 360도를 다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쇼케이스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이라면 렌더링을 하고 난 뒤에 각 렌더링 파일을 애니메이션을 묶어 줘야 한다는 정도?? 그래서 마야이외 다른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필요하다. 

나는 보통 애프터이펙트를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지만, 최근 포토샵도 파일을 합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 기능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다. 

그럼 마야에서 턴테이블 렌더하는 법을 알아보자.

턴테이블렌더를 만들 모델이 잘 보이도록 카메라를 설치하고  perspective를 만들어 놓은 카메라로 설정한다.

나는 카메라를 움직이기 쉽게 창을 두개를 만들어서 왼쪽은 카메라뷰로 설정하고 오른쪽은 기본뷰로 전체가 다 보이게 작업하였다.

물체와 카메라 셋팅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 기준으로 턴테이블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이미지렌더를 해보면서 위치를 잡아준다.

이제 카메라가 설정되어 있는 뷰에서 모델(물체)를 클릭하고 Animation >Visualize > Create Turntable 혹은 화면 왼쪽에 돋보기(검색)을 선택해서 turntable 이라고 타이핑하면 메뉴가 나타난다. 턴테이블 렌더의 길이를 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옵션박스를 클릭한다. 

턴테이블 로케이션

옵션박스를 열게 되면 길이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데, 나는 보통 72프레임으로 설정한다. 프레임이 길면 렌더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짧으면 물체가 돌아가면서 끊김이 있어서 72가 적당한 것 같았다. 72프레임으로 하면 약 3초 길이로 물체가 빠르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미지를 합쳐 영상으로 만들때 영상의 길이를 1.5에서 2배로 만든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렌더는 물체가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만들기 때문에 옵션에서  Counterclockwise로 설정하면 된다. Apply 혹은 Truntable을 눌러서 적용하면 화면 밑에 애니메이션이 설정되고 키슬라이더를 움직이면 물체가 돌아가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Outline을 보면 턴테이블카메라가 포함된 그룹이 생겼다. 이제 설정을 끝났으니 렌더를 뽑아보자.

프레임길이 및 디렉션 설정

렌더화면을 열어준다. 그리고 카메라의 셋팅은 턴테이블카메라를 설정한다. (Render > Redner > Turntable Camera1)

Render Setting창을 열어서 저장될 이미지파일의 확장자(포맷방식)와 프레임을 선택해 준다. EPS가 디폴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바꿔주면 된다. 그리고 턴테이블의 길이를 72로 설정했기 때문에, Frame Range의 End Frame을 72로 맞춰준다. 

나는 보통 Image Format은 PNG, Frame/Animation ext는 Name.# 으로 설정하여 렌더링을 하면서 미리보기로 이미지를 바로 볼 수 있게 하고 이름을 간결하게 만들어 알아보기 쉽게 저장한다. 

여기서 #는 이미지의 프레임 순서의 숫자로 저장된다. (예: box_1.png) 

시퀸스 렌더를 위한 렌더셋팅 

턴테이블 렌더링은 애니메이션과 같이 다량의 이미지를 뽑기 때문에 Render Sequence를 선택해 줘야한다. 옵션박스를 열어서 Current Camera를 TurnTableCamera로 바꿔주고 저장될 파일의 폴더를 지정해 준다. 그리고 Render Sequence 버튼을 눌러주면 마야가 자동으로 1부터 72프레임을 렌더해 준다. 

카메라 및 파일저장폴더 설정

이후에 에프터이펙트나 포토샵으로 후작업을 하여 영상파일로 내보내기 하면 턴테이블 렌더링 영상파일이 완성된다.

턴테이블기능이 나오기 전에는 커브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커브에 직접 연동시켜서 작동시켰는데, 그러한 귀찮은 작업없이 간단히 턴테이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작업만족도 +2를 획득했다! 😁😆😆

⬇⬇ 72프레임 + 150% 스피드로 후보정 하여 만든 턴테이블영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