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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디마야에서 렌더링을 하고자 하면, 시간이 꽤 걸린다. 렌더타임은 CPU와 GPU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CPU는 정확성을 위해 오래 걸리는 반면, GPU는 그에 반해 정확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렌더시간은 단축이 된다. 테스트를 해보면 작은 물체나 씬들은 생각보다 시각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나는 프리뷰를 위해 렌더를 사용해야 한다면 GPU렌더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렌더의 이용목적과 개인적인 견해의 차이! 😉   

마야레더링의 디폴트는 CPU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렌더셋팅에서 설정을 바꿔주도록 하자. 

Render settings 창을 열고 Arnold Renderer를 선택한 뒤 System.

여기서 Device Selection > Render Device > GPU 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선택이 된다. 

Menual Device Selection(Local Render)를 열어서 그래픽카드가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만약 메뉴얼로 선택하고 싶으면 Enable Menual Device Selection을 클릭하여 선택하도록 하자

그리고 렌더의 노이즈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이 작업도 추가로 해주자. CPU를 이용해서 렌더를 했을 때의 깔끔한 결과물과 최대한 유사하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Arnold Renderer > Adaptive Sampling > [v] Enable

하지만 GPU를 이용해 렌더링하게 되면 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세부적인 샘플링은 조절 할 수 없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