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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이용해 3디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 역시 아무래도 손목에 무리가 오기 마련인 것 같다.

거기다가 영상편집도 하고, 게임도 하고 하면 주말저녁에는 손목이 살아남지 않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게임 이외의 대부분의 작업은 타블렛팬을 이용해서 사용하는 편인데, 작업량이 많은 주면 그 마저도 힘들 때도 있어서 어떻게 할까하면서 생각하는 도중에 찾아보니 애플에서는 터치패드를 마우스 대신 사용하더라!? 

하지만 내 컴퓨터는 애플이 아닌걸? 🤔

그렇지만 다행이도 펜타블렛이 터치기능을 지원하고 있어서 이걸로 대신 사용하면 되겠다 싶어서 유선으로 사용하던 걸 무선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떻게 하더라?? 

그래서 매번 와콤 공홈에 들어가서 찾기 힘드니까 그냥 블로그에 손쉽게 박제! 

내가 쓰는 모델은 Wacom Intuos Pro 중형. 

Bluetooth®를 통해 Wacom Intuos Pro 중형 또는 대형을 페어링하세요.

1단계: 장치의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 Wacom Intuos Pro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2단계: 컴퓨터에서 Bluetooth 설정/기본 설정을 엽니다.

3단계: Wacom 로고가 있는 (타블렛판위의 원형버튼의 대칭되는 반대쪽) 파란색 LED가 깜박이기 시작할 때까지 Wacom Intuos Pro에 있는 원형 버튼을 누릅니다. 

4단계: 컴퓨터에서 "Bluetooth Intuos Pro"를 선택한 다음 "Pair"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된다! 이전에 등록을 안해놔서 블루투스에서 기계찾기를 이용해서 연결할 기계를 다시 찾아야 했다. 

소형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인튜어스 프로 소형 무선연결방법도 가져와봤음. 

Bluetooth®를 통해 Wacom Intuos Pro 소형을 페어링하세요.

1단계: 컴퓨터에서 Bluetooth 설정/기본 설정을 엽니다.

2단계: 파란색 LED(원형 버튼 근처)가 깜박이기 시작할 때까지 Wacom Intuos Pro에 있는 원형 버튼을 누릅니다.

3단계: 컴퓨터에서 "Intuos Pro S"를 선택한 다음 "Pair"를 선택합니다.

그래도 간단히 열결되고 터치도 끊김없이 잘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작업도 블루투스 연결로 해서 한번 해봐야겠다. 2년전에는 마야에서 작업할때 끊김이 생겨서 유선으로 사용했었는데, 드라이브 업데이트도 되고 했으니 어떨까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