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동영상 영상 구간나누기

youtube에 모델링 비디오를 올린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영상의 주제가 교육이다 보니 영상을 찾는 사람들마다 필요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3디모델링 비디오를 볼때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2019년 말인가 2020년 초쯤 유튜브가 동영상의 영상을 구간을 나눌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고 나서 나도 몇 번 사용하다가 쉽게 적용이 안되는 걸 보고 사용을 안했는데 지금 현재 2020년 12월을 기점으로 구간을 나누는 기능이 예전보다 향상된 것을 보고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영상의 구간을 나누기 위해서는 동영상 세부정보에서 타임라인을 나눠줘야 한다.

타임라인은 00:00 부터 시작하여야 하고, 내용의 설명을 함께 적어놓으면 영상하단에 마우스를 옮기거나 손가락으로 화면을 슬라이드했을때 각 부분의 설명도 함께 보여진다. 00:00이 없으면 적용이 되지 않으니 주의!

 

썸네일과 구간설명과 시간이 함께 보여짐

 

다른언어를 추가할 경우에도 구간의 타임라인을 자막마다 설정해 줘야 하는지 궁금해서 실험을 해보았는데, 추가되는 자막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처음 채널의 메인 언어로 동영상세부설정에서 적어 둔 정보가 default로 적용되어 영상에 적용되었다. 

동영상세부설정의 글과 자막설정

 

 

00:02부터 시작되었지만 영상에 구간분할이 적용된것이 보여짐

 

유튜브영상구간나눔 기능으로 인해서 더이상 댓글을 고정해서 영상의 타임라인을 알리지 않아도 되고, 자막마다 설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제작자에게는 영상의 관리시간을 줄여주고, 시청자에게는 더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한 기능인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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