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
한글제목 : 마크로스 프론티어 (Tv 애니메이션)
장르 : SF, 메카
원작가 : 카와모리 쇼지
감독: 카와모리 쇼지, 키쿠치 야스히로
제작 : 사테라이트
방영기간 : 2008년4월 ~ 2008년9월 / 총25화
오늘은 마크로스프론티어 리뷰
이걸 알게된 계기는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쉐릴코스프레를 하면서 부터였는데, 애니보니까 란카가 주인공이였음ㅋ
원래 로봇 나오는 메카물은 취향이 아닌데, 이건 보다보니까 메카물 보다는 그냥 드라마
일단 대 히트 친 노래가 참 좋았고 (그 뒤로 몇년간 노래방만 가면 "이키노코리따이!!" 를 외쳤다짘ㅋㅋ)
내용도 썩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드라마에 액션도 있고 사랑도 있고 전쟁도 있고 게다가 음악까지 있으니 보는 내내 즐거웠다.
캐릭터 설정도 꽤 잘한것 같은 데,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가 어떻게 딱 잘되었다고는 찝어서 말하기 힘드네.
그냥 내 의견은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 겹치지 않고 뚜렸하게 각자의 일을 잘 했다고나 할까.
가끔 어떤 애니보면 너무 주연에만 치우쳐서 조연들 캐릭터들은 잠시 나왔다 사라지는 있으나 마나 하던지 각각의 성격이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런 점이 적어서 설정을 잘 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
쉐릴이나 란카가 우주의 모(母)태 라는 점은 좀 별로 맘에 안들지만
이 둘로 인해서 우주의 평화가 찾아온다 라는 점은 참 SF 적인 생각인것 같다.
(노래를 부르면 화난 우주인이 차분해 진다니 포켓몬스터의 푸린이 생각나네ㅎㅎ)
노래가 대 성공을 했고 그래서 성우진들이 캐릭터로써 단순한 팬과의 만남같은 애니메이션 쇼가 아닌
콘서트를 하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고 많은 팬을 구축했으며
그러면서 스토리가 조금 묻히긴 했지만 많은 수익을 올린 즐길거리 많았던 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