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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DNESS!! 오나의여신님  ああっ女神さまっ

<사진:구글>


한글제목 : 오! 나의 여신님 (만화)

장르 : 러브 코미디

작가 : 후지시마 코스케 

출판사 : 대원씨아이(한) / 고단샤(일)

연재기간 : 1988년11월 ~ 2014년 4월 (일) 총 48권(일) 총45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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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지? 아마 초등학생때 였던것 같은데..

내가 굉장히 감명깊게 읽은 만화책중 하나. 

그리고 인생최초의 일본 만화책 5권 중에 속하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아마 3번째쯤?)

1995년에 이미 "울드" 라는 이름을 책상에 적어놓은거 보면 그 전에 이 만화책을 읽은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아무튼 나에게 세상에는 흑과 백만 있는게 아니라 회색도 있다는것을 알려준 울드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스러웠고 팬심에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난뒤에는 주문도 외우고 있을 정도였다ㅋ (울드는 여전히 나의 최애캐중 한명)

베르단디는 여리여리한 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위해 무서워질 수 있는 전통적인 일본의 어머니상이었고, 

그런 베르단디가 사랑스럽지는 않았다. 그냥 뭔가 조금 답답 했다고나 할까.

스쿨드 역시 전통적인 철무지 막내 캐릭터. 울드도 뭐.. 반항하는 캐릭터 하나쯤.

그리고 만화책을 보면서 나도 공대가면 저런 캐릭터들 진짜 만날 수 있나!? 하는 상상을 했었던것 같다.

오래되서 요즘도 구매를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화책을 보다 애니로 넘어와서 도중에 만화내용을 기억못하게 된 작품이라, 기회가 되면 만화책 전권을 다 소장하고 싶다. (애니랑 만화 내용이 좀 달랐던걸로 기억중)

근데 완결이 아직 안난걸로 아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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