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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프로그램 - 포토샵cs6, 코랄페인터12]



오랜만에 그려 본 그냥 내그림. 최근에 Digital Painting for the complete beginner 이라는 책을 샀기 때문에! 

공부도 할 겸 그려보았다.


영어배워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유튜브강좌나 그림서적을 자막/번역 없이 볼 수 있다는 점!! 

내가 젤 좋아하는 점 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자막 없어서 뭔말하노?! 라면서 그림만 보고 대충 때려 맞추지 않아도 된다.


사실 몇일전에는 밥아저씨의 그림그리는 방송을 원본으로 봤는데, 그 유행어를 영어로는 뭐라고 할까? 하며 끝에 완전 두근두근 했지만 밥아저씨는 "참 쉽죠~" 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ㅠ  실망... 


아무튼 -


요즘 자꾸 늪으로 빠져드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림으로 우중충함을 표현해보았다. 


... 나 왠지 아티스트같이 말한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만족이다ㅎ


스케치는 코렐페인터로 하고 색과 배경은 포토샵으로 입혔는데, 이게 100% 맘에 드는것도 아니고 100% 맘에 안드는것도 아닌 오묘한- 마무리 느낌이다. 


뭘까?  흐음... 


완성까지 대략 7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자료모으는데 1시간정도 걸리고 스케치하는데 3시간정도 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직은 손이 너무 느림.

나머지는 채색 과 쉬는시간ㅋ


아--- 빨리 디지털드로잉 수업 듣고싶다!!




PS. 아- ㅄ .. 저장하다가 원본사이즈 PSD 날려먹었다ㅠ